분류 전체보기47 해와 달을 볼 때 크기가 같은 것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의 약 400배이고 태양의 지름은 달의 지름의 약 400배이므로 지구에서 보면 태양과 달의 크기가 같아 개기일식때 햇빛을 달이 완전히 가리고, 개기월식때 달빛을 지구가 완전히 가리므로 이것을 이용해 지구의 지름을 알면 태양의 지름, 달의 지름,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근사적으로 계산할 수 있고, 이런 관계일 때 단위면적당 지구에 도달하는 광량이 적당해 생명체가 살기에 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기준을 적용하여 태양이 지금보다 크다면 지구와 달도 커야 하고 동시에 태양과 달까지의 거리도 멀어져야 하고, 태양이 지금보다 작다면 지구와 달도 작아야 하고 동시에 태양과 달까지의 거리도 가까워져야 한다. 만약에 태양이 지금보다 작거나.. 2024. 10. 25. 일반 상대성 이론, 사건의 지평선, 슈바르츠실트 반경, ∇²Φ= 4πGρ, 아인슈타인의 장 방정식 한번에 이해하기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중력은 공간과 시간의 곡률로 표현된다. 즉, 질량과 에너지가 있는 곳에서는 시공간이 휘어지며, 그 휘어짐(곡률)이 바로 중력을 나타낸다. 공간적 곡률이 커진다는 것은 중력장이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곡률이 무한대로 커지면 중력 역시 무한대에 가깝게 된다. 시간적 곡률이 커진다는 것은 외부의 관찰자에게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 같고, 시간적 곡률이 무한대로 커지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인다. 아인슈타인의 장 방정식(field eguations)은 이것을 말한다. 민코프스키 계량(ds²)은 특수 상대성 이론을 설명하는 평평한 4차원 시공간을 나타낸다.민코프스키 공간(평평한 4차원 시공간)에서c=dl/dt 여기서 c는 빛의 속도이고, dl은 미소 이동거리,, dt는 미소 시간이다.c.. 2024. 9. 26. 블랙홀(Black hole) 1967년 존 휠러가 처음으로 블랙홀(black hole)이란 단어를 사용했으나 빛조차 탈출할 수 없는 암흑별이 존재할거란 예측은 라플라스가 했다. 뉴턴 역학을 근거로 빛을 내지 않는 암흑별의 존재를 예견했다.중력(=만유인력=GMm/r²)에 의한 역학적 에너지[위치 에너지 -GMm/r+운동 에너지 (1/2)mv²)=0] 보존 법칙에 의해[에너지가 (-)의 값을 갖는 것은 기준점까지 가져오는데 외부에서 일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고, 일과 에너지의 단위는 같다.]GMm/r = (1/2)mv²r = 2GM/v²질량 M인 별에서 속도가 v이상 되어야 별의 중력장에서 벗어날 수 있다. 라플라스는 이 속도를 빛의 속도로 바꾸고 식을 다시 세웠다 r = 2GM/c²이 식에서 질량 M인 별이 특정값 이하의 반지름 r를.. 2024. 9. 24. 자동차 경적 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는 편하지 않다. 차 키 리모콘 고무 버튼이 떨어져 나간지 오래되어 옛날처럼 수동으로 열쇠를 사용했는데 오늘 따라 도난 방지 경적만 울리고 시동도 걸리지 않아 엄청 고민하다가 차 고장날 때마다 자주 다니던 카센터에 물어보니 리모콘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여 빗으로 리모콘 버튼을 눌러서 해보니 정말 신기하게 시동도 잘 걸리고 이상이 없었다. 배터리가 나가 시동이 안 걸리거나 스파크가 이상이 있거나 제너레이터가 이상이 있는 줄만 알았는데 전화 한통으로 해결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카센터 사장님이 오늘만큼은 너무 고마웠다. 이것은 단순한 문제 해결이 아니라 자동차 경적 소리는 인생 철학 같았다. 뭔가 문제가 생기면 경적 소리 처럼 편하지 않다. 살다보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수없이 생긴다.. 2024. 9. 22.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