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활후 예수님의 모습

by oesam 2023. 12. 25.

부활후 예수님은 의지에 따라 살아있을 때와 똑같은 육체를 가질 수도 있고 그와는 전혀 다른 영광의 모습(빛의 형체)으로 나타날 수도 있었다. 또 공간의 제약없이 원하는 장소에 곧바로 나타날 수도 있고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었다. 이것은 귀신 씻나락(=볍씨) 까먹는 소리(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이와 비슷한 실제 기록은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에도 나오고, <사후생>에도 나오고,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에도 나오고, 마태복음 17장에도 나온다.

 

<요한복음 20:19> 안식일 다음 날(죽은지 3일째)인 일요일(새벽에 부활)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다. 그렌데 갑자기 예수님이 나타나 그들 사이에 서서 다들 잘 있었느냐 하셨다.

<누가복음 24:31> (예수님이 떡을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인식했고, 예수님은 그들의 시야에서 순식간에 사라졌다.(they recognized him, and he disappeared from their sight.)

<누가복음 24:39> 영은 살과 뼈가 없으나 나는 있다.

<사도행전 22:6-7> 갑자기 하늘에서 밝은 빛이 내 주위를 비추니 나는 땅에 엎드렸고 나에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suddenly a bright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me. I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me.)

 

<애플의 창업자 스티븐 잡스가 애독한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43. 스리 유크테스와르의 부활에서> 

(요가난다) 천사 같으신 스승님, 스승님의 몸은 제가 푸리 암자에서 엎드려 울던 그 때, 돌아가셨을 때의 모습과 완전히 같습니다.

(스리 유크테스와르) 그렇다. 나의 새로운 신체는 옛것과 완전히 같다. 나는 지상에서 그랬던 것보다 훨씬 자주, 언제든지 마음대로 이 형체를 만들거나 없애거나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재빨리 몸을 비물질화해서 빛의 특급열차를 타고 한 행성에서 다른 행성으로, 더 나아가 영계(4차원)에서 근원계(5차원)로, 영계(4차원)에서 물질계(3차원)로 즉시 여행할 수 있다. 너는 요즘 매우 바삐 돌아다녔지만, 내가 봄베이에서 너를 찾아내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가 지은 '사후생' 제2장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에서>

10개월 전에 세상을 떠난 그녀의 환자였던 슈왈츠 부인이 살과 피를 갖춘 육체로 나타나 로스 박사가 중단하려 했던 죽음과 임종에 대한 세미나를 계속해달라고 부탁를 하고, 게인즈 목사님에게 짧은 글도 남기고, 로스 박사가 '약속할게요'라고 말한 순간 슈왈츠 부인은 사라졌고, 그녀가 쓴 짧은 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마르키데스가 지은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2 세가지 신체'에서>

다스칼로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모든 인간은 동시에 세가지 존재 차원 속에서 산다. 즉, 거친 물질계(3차원)와 심령계(4차원)와 이지계(5차원)가 그것이다. 높은 경지의 신비가들은 이지체만을 가지고 이지계(5차원)에서 살 수 있으며, 의지로써 심령체를 만들어 심령계(4차원) 속으로 물현(物顯)할 수도 있고, 그는 또 의지로써 거친 육체를 만들어 거친 물질계(3차원)에 사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도록 나타날 수도 있다. 높은 경지의 신비가들은 거친 육체로서 살건, 심령체로서 살건, 이지체로서 살건 간에 그는 이 모든 신체를 지배하여 의지로써 세 가지 세계에서 각각에 상응하는 신체를 사용하여 자신을 드러 낼 수 있다. 

 

마태복음 17:1-13(막 9:2-13, 눅 9:28-36)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엘리아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아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이들이 모두 같은 환상에 빠졌다고 보기보다는 같은 것을 실제로 체험했기 때문에 같은 것을 이야기한다고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다. 마태복음 17장과 예수님의 부활후 모습과 오병이어(五餠二魚)로 5000명이 먹었다는 사실은 4차원 또는 5차원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고, 마태복음 17장과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43. 스리 유크테스와르의 부활과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의 환자였던 슈왈츠 부인이 살과 피를 갖춘 육체로 나타났다는 것은 저승을 상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