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와이스(1944~현재)의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에서>
원래 제목은 <많은 전생과 많은 마스터(높은 경지의 영혼), 뛰어난 정신과 의사와 그의 젊은 환자의 실제 이야기, 그리고 두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 (최면을 통한) 전생 요법>
와이스는 콜롬비아대, 예일대 의대 출신답게 사후생, 환생을 부정했으나 그의 환자였던 캐서린을 만나면서 변했다.와이스를 찾아온 캐서린은 악몽, 불안 증세, 각종 공포증, 두려움 등 정신적인 고통이 심해 약물을 처방받았으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 시도한 최면 요법도 처음에는 실패했으나 재차 시도하다 갑자기 기원전 1853년의 이집트를 떠올리며 노예신분으로 살다 홍수로 익사했음을 보고 물 공포의 원인을 알았고, 기원전 1568년에는 그리스에서 와이스와 캐서린은 사제지간이었다고 하여 캐서린의 전생을 모두 믿지 않았던 와이스는 최면 중에 느닷없이 캐서린의 의식에 나타난 와이스의 아들과 아버지의 영혼, 태어난지 20여일만에 죽은 아들의 병은 천만명 중에 한명 걸리는 희귀한 병으로 누구도 모르는데 그걸 캐서린이 맞혔던 것. 와이스의 딸 이름은 에이미. 와이스 아버지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사실은 가족이외에는 누구도 모르는데 최면 상태에서 마스터(높은 경지의 영혼)가 아들과 아버지의 영혼에게 듣고 알려줬다고 하여 그 때부터 와이스는 전생과 카르마(업보)를 믿게 되었다. 캐서린은 최면 요법을 통해 86번의 전생을 보면서 극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고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진보를 와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워 사람들에게 귀중한 정보(환생, 카르마)를 전하게 되었고 와이스는 환생과 카르마 법칙(인과율) 등을 알게 되면서 삶을 깊게 이해하고 진리와 더 가까워지고 세속적인 욕심(명품차, 명품백, 명품시계 등등)에서 벗어나 내면의 자유를 얻게 되었다. 대부분 한 생(生)이 육신적인 욕심(욕망)을 충족하면서 살아가는데 수많은 전생을 위에서 독수리처럼 보게 된다면 누구나 살아가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와이스는 우리 모두는 불멸의 존재라고 말한다.
캐서린은 86번의 전생 모두 고통스러운 삶을 반복했다고 고백했고, 3만년을 환생할 때마다 똑같이 살았다는 전생도 있고, 붓다(부처님)도 500여 번의 생을 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만들어진 신에게 절하고 재산을 헌납하고 종노릇 해서는 안된다. 카르마(업보)의 법칙(인과율)과 환생에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항상 순결했고, 두려움이 없으며, 어떤 고난과 치욕적인 박해도 먹혀들지 않았다. 화형이나 협박도 소용이 없었다. 어떤 종교적 겉치레 행사에도 관심이 없었고 스스로의 힘으로 의식주를 해결해 나갔다.
<성경속의 윤회와 환생>
마태복음 17장 10~13절에서 예수님은 세례요한이 엘리야의 환생이라고 말한다.
누가복음 9장 18~19절에서 당시 유대인 중에는 예수를 옛 선지자 중에 하나가 살아났다고 말한 것은 이미 윤회와 환생을 믿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한다.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환생을 믿지 않으나 요한복음 8장 58절에서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에 있었다고 말한다.
<요한복음 8장>
57절 'You are not yet fifty years old.' they said to him. 'and you have seen Abraham!'
여기서 they는 유대인, you와 him은 예수.
'네가 아직 50살도 아닌데, 네가 아브라함을 봐왔다고' 유대인은 예수에게 말했다.
58절 'Very truly, I tell you.' Jesus answered. 'before Abrahsm was born, I am.' 내가 매우 진실하게 너희에게 말하는데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에 내가 있었다'고 예수는 대답했다.